많은 사람들에게는 타고난 선량함과 인내와 사랑과 온유등이 있다. 이선한 미덕은 생명과 더불어 온 것이며 혼 생명 안에 있는 모든 것이다. 다만 어떤 사람은 육체에 빠져있기 때문에 이러한 미덕들을 나타내지 못한다. 어떤 사람은 그의 육체가 그렇게 악하게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그의 본래으 선한 미덕들이 다른 사람보다 조금 많이 흘러나온다. 그리스도인으 육체가 못 박힌 후에 따르는 또 하나늬 위험은 바로 혼 생명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새 본성의 뜻을 행하려는 데 있다.

이것이 바로 자아의 힘으로 선을 행하는 그것이다. 그들은 부분적으로 어떤 미덕들을 나타낼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바로 역서 야기된다.

믿는이는 자아를 사용하는 그 방법이 효과 있는것을 발견하고 자신이 이제 영적 생명의 성장 단계에

이르렀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자신의 혼의 힘으로 행한 것이므로 비록 그것이 좋다 할지라도

여전히 혼에 속한 것이다.

 

-지방교회 워치만니 전집에서 -

 

 

 

-혼 생명-

 

이 혼 생명에는 생각과 감정과 자극에 반응하는 기능과 의지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기관들(생각 등을 가리킴)은 사람이 날 때부터 있다. 그러므로 혼 생명으로 영의 주장을 집행하는 것은 타고난 (세상적인) 힘으로 초자연적인 (하나님에 속한)선을 이루려는 것과 다름없다. 간단히 말해서 이것은 자아의

힘으로 하나님의 요구에 응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이때 믿는 이의 상태로는 이미 죄를 이겼지만 (부정적인 면),의를 행하는 것 (긍정적인 면)에 있어서는 아직 어리다. 그러므로 이 때의 위험은 자기 속에 있는 영의 생명(하나님께서 주신것임) 을 발전시켜서 이 영의 생명 능력으로 새 본성의 모든 명령을 집행하려 하지 않는 데 있다.

 사실상 이때 그의 영적 생명은 아직 성숙하지 않은 어린아이 상태이기 때문에, 그가 하나님의 본성안에 있는 그분의 모든 미덕을 나타내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믿는 이들은 타고난 혼에 속한 능력으로써 하나님의 자녀들에 대한 그분의 요구 조건을 이행하려고 한다. 이러한 행함과 일은 하나님께 속한 것과 사람에게 속한것의 혼합이다.

이것은 하늘의 소원을 땅에 속한 능력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믿는 이들의 이러한 행함은 여전히 영에 속한 것이 아닌 혼에 속한 것이다.

 

-계속-

<지방교회 워치만니 전집에서>

-지방교회 전편계속-

 

 

그것은 왜 그런가 ?  왜냐하면 십자가의 역사로 믿는이의 육체-죄 된본성-은 이미 못 박혔느나

그의 혼생명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비록 모든 범죄가 육체에서 나오고, 혼은 그것의 명령을 따르는 꼭두각시에 불과하지만 사람의 혼은

아담에게서 유전된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더러운 것이 아닐지라도 아담의 타락의 영향에서 벗어나기란 어렵다. 이것은 타고난 것이며 하나님의 생명과는 다른 것이다. 믿는이들에게 있어서 더러운 육체는 이미 죽었지만 그의 혼은 여전히 그의 삶의 능력이다.

비록 그의 죄의 본성은 못박혔을지라도 자아의 생명은 여전히 존재한다. 그러므로 혼에 속하는 것을 피할수 없다. 죄의 본성(육체)은 못 박혔지만 혼은 여전히 사람의 행함의 능력이다.

바꾸어 말하면, 육신이 더 이상 혼을 주장하지 않게 되었지만 혼은 여전히 사람의 삶의 능력이다.

이제 하나님의 본성이 죄의 본성(육체)을 대치하였기 때문에 그의 모든 취향과 애호와 주장은 다 선하고 전과 같이 더러운 것은 아니지만 이 새 본성을 집행하는 주장과 애호는 이전의 혼 생명과 다를바가 없다.

 

<지방교회 워치만니전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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