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과 혼의 분리-

 

그러므로 히브리서 4장12절의 가르침은 매우 중요하다.이 구절은 성령께서 우리에게 체험에서 어떻게 영과 혼을 분리하는지 가르쳐 준다.

영과 혼의 분리는 단지 교리가 아니다. 이것은 믿는 이들이 가질 수 있고 또 반드시 가져야 하는 체험이다. 히브리서4장에서 성령은 주 예수님의 대제사장 직분,곧 대제사장과 믿는이 들과의 관계를 더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12절은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라고 말한다. 이어서 13절은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 앞에 벌것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라고 말하다. 여기서 성령은 믿는 이들의 영과 혼에 대하여 주예수님께서 어떻게 그분의 대제사장 직무를 수행하시는가를 보여준다.

구약에 희생물이 제사장릐 칼에 찔려 쪼개짐으로 반으로 나누어져 관절과 골수가 숨김없이 드러났듯이 주 예수님에 의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들의 혼과 영이 분리될수 있다. 그들은 무엇이 혼에서 나온 것인지, 무엇이 영에서 나온 것인지 아무혼란과 섞임없이 분별할 수 있게 된다.

 

 

-지방교회 워치만니 전집에서 -

-혼 생명-

 

영적인 그리스도인은 곧 그의 영 안에 성령께서 운행하시게 하는 그리스도인이다. 그는 자기 영 안에 인격을 가지고 계신 성경께서 거하시게 하고, 성령께서 주신 생명이 그의 모든 행함의 능력이 되게 하는 사람이다. 그가 생활하는 원칙은 더 이상 생각과 감정의 지배와 영향을 받지 않고,견고하게 영 안에 사는 것이다.

반면, 혼적인 그리스도인은 그 반대이다. 비록 그에게 영적 생명이 있다 할지라고, 그는 영적 생명에서 얻은 생명력으로 사는 것이 아니다.

그는 일상생활에서 혼을 그 생명으로 취하고, 생각의 자극에 의해 지배받거나 영향을 받는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도 그들 생각 속에 있는 지력으로 어떤 이해를 얻기 위해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깊은 것을 추구하려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혼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라고 말씀하신다.

 

 

-지방교회 워치만니전집에서-

 

 

-영적인 것과 혼적인 것을 분별하는 법-

 

우리는 거듭날때 속에 두 생면(혼의생명과 영의생명) 과 이 두 생명의 두 본성(육체와 하나님의 본성)

을 가졌다. 또한 우리는 이 두 본성 중 하나인 육체는 십자가에 못 박혔고, 다른 하나인 하나님의 본성에게 온 존재를 다스릴 권한이 주어졌음을 보았다. 그러나 생명의 문제에 있어서는 여전히 영의 생명과 혼의 생명이 우리 안에 동시에 살고 있다.

영의 생명 그 자체는 아주 강하지만 태어날 때부터 혼의 생명이 오랫동안 운행하여 온 존재를 다스려 왔기 때문에, 사람이 기꺼이 혼 생명을 부인하고 영의 생명이 그 안에 운행하게 하지 않는다면, 그의 영적 생명은 결코 성장할 기회를 얻지 못한다.

 

영적인 그리스도인은 곧 그의 영안에 성령께서 운행하시게 하는 그리스도인이다. 그는 자기 영 안에 인격을 가지고 계신 성령께서 거하시게 하고, 성령께서 주신 생명이 그의 모든 행함의 능력이 되게 하는 사람이다. 그가 생활하는 원칙은 더 이상 생각과 감정의 지배와 영향을 받지 않고, 견고하게 영 안에 사는 것이다.

 

-지방교회 워치만니 전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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