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회>

-혼생명-

 

 

나중에 그가 십자가의 구원을 알고 그의 육체가 십자가에서 주님과 함께 못 박혔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그는 이 죄에 본성을 이길 수 있게 되고 육체가 죽은 것처럼 잠잠하여 육체에 의해 해를 받지 않는다. 그의 육체 -죄의 본성-가 못 박혔기 때문에 그는 죄를 이길 능력과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라(롬6:14)는 약속을 체험하게 된다

이처럼 믿는 이는 죄가 그들의 발 아래 있고 육체의 정과 욕심이 그들을 사로잡을 수 없는 경지에 들어선다.

이때 믿는 이는 자신이 온전히 신령해졌다고 착각한다. 그는 자기와 동시에 주님을 믿었던 사람들이 죄에 매여 거기서 헤어나지 못하는 것을 보고 의기양양해 하며 자신은 완전한 경지 곧 영적 샘명의 최고봉에 도달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신이 완전히 신령해졌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지로 그는 전혀 그렇게되지도 않았고 또 거리가 멀다.

이러한 단계에 있는 믿는 이들은 혼에속한 그리스도인의 신세를 면하지 못한다. .

 

-계속-

 

 

<지방교회 워치만니전집 에서>

 

<지방교회 여름수련회때 침례>

-혼 생명-

믿는 이가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아들일 때, 하나님은 그분 자신의 생명을 그에게 넣어 주셔서 그의 영을 살리신다.

이 새 생명은 그분의 새 본성과 함께 온다. 이로써 믿는 이는 두 생명 영과 혼의 생명과 두 본성육체와 하나님의 본성을 소유하게 된다.

옛 본성과 새 본성, 이 둘은 서로 합하지 못하고 조화를 이루지 못하며 연합할 수도 없다. 새 것과 옛 것은 날로 싸워서 서로 온 존재를 다스리려고 한다.

이 단계에 있는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 안에서 갓난 아이이며 육신에 속한 자이다.

이때 그는 이제까지와는 달리 승패가 교차됨으로써 고통을 겪는다.

-계속-

 

<지방교회 워치만니 전집 혼생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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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 한때 지체들과 함께>

 

 

         -   혼 생명  -

 

 

생명은 비교적 본성보다 큰 것이다.

모든 생명에는 그 생명 나름대로의 본성이 있다. 본성은 바로 생명의 자연적 원칙이요, 생명의 취향과 애호이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때, 우리의 생명은 혼이었고 우리의 본성은 육체였다. 우리는 혼을 따라 살았으며, 생명의 취향과 애호도 역시 육체를 좇아 육체대로 행앴다. 더 분명히 말해서 사람의 행함을 결정해 주는 것은 육체이고, 그 결정대로 행하도록 능력을 주는 것은 혼이다..

육체는 뜻을 내는 죄의 본성이고, 혼은 능력을 제공하는 생명이다. 육체는 비평하고 결의하며 혼은 집행한다. 이것이 불신자들의 상태이다.

 

다음회에 계속

<지방교회 워치만니 전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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