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히 여기는 통찰력

사람에 대해 수고하려면 이것이 제일 우선적으로 요구된다

우리는 우리가 소중히 여기지 않는 사람을 위해 수고할 수 없다
구구에게든지 우리가 소중히 여길만한 것이 있다
우리는 이에 대해 주님께 감사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가 사람이라는 것이 얼마나 존귀한 것인가를 알아야 한다

거듭난 사람이 된 것은 휠씬 더 귀한 일이다
거듭난 사람은 신성과 인성을 다 갖고 있다

거듭난 사람이든 아니든 모든 사람에게는 우리가 소중히 여길 부분이 있다

그들의 구원에 대해 우리의 부담이 일어나는 것은 우리가 그들의 인간성을 소중히 여기는 데서 비롯된다

구원받은 사람에 대하여는 그들을 성장하게 하고 교회 생활 가운데 기능을 발휘하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
이러한 것은 그들로 '몸' 안에서 생명을 공급하는 지체가 되게 한다

모든 사람에게는 우리가 소중히 여길 가치가 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이여 합당한 봉사자가 되려면 우리는 우리가 봉사하는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는 영적 통찰력을 갖기를 배워야 한다

예를 들어 말해 보자

거의 모든 집회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어떤 형제가 있다
그러나 한 가지 딱한 것은 그 형제가 집회에 올 때마다 조는 일이다
집회 도중 조는 것은 교회에 영향을 준다
그것은 집회를 계속하는데 방해가 된다

교회 가운데 거의 모든 사람이 이 형제를 싫어한다

그런데 봉사하는 한 형제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그 형제를 보라
그 형제는 졸기는 하지만 집회에 나온다
그 형제에게는 틀림없이 뭔가 접촉하는 것이 있다''

이것을 작은 일로 생각지 말라

그에게는 조는 형제에 대해 수고하는 근거가 있다

그 형제는 사람에 대해 수고하는 첫째 미덕을 가진 형제이다

이와는 전혀 다른 상태에 있는 또 다른 형제가 있다
이 형제는 언제나 맑고 건전한 정신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 형제는 여러 달 동안 교회 생활하면서 한 번도 영 안에 취해 본적이 없다

자연히 그 형제의 기능은 제한된다
우리가 그 형제를 돕고 격려해 봐도 모두 소용 없다
우리는 이 형제 때문에 마음이 상한다
많은 형제들이 그 형제 때문에 실망까지 한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이여 여기에서 당신은 소중히 여기는 영적 통찰력의 필요성을 보게 된다

이 형제는 분명 우리가 소중히 여길만한 것을 갖고 있다

그 형제의 영을 해방시키도록 돕는 것이 문제가 되어서는 결코 안 된다

오히려 그 형제의 인격과 합당한 성장이 문제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그 형제에게 합당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우리가 그 형제의 있는 그대로를 소중히 여길 때 부터이다


합당한 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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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생명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타락한 상태로부터 구원받았고,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인하여 우리의 타락한 신분으로부터 옮겨졌다. 이제 우리는
구원을 누리고, 하나님에 속한 모든 것에 참여한다. 할렐루야, 우리는 구원받았고, 옮겨졌다! 2장은 우리가 하나님의 걸작이 되기 위해 비참한
상태에서 구원받은 것을 보여주고 새 사람과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권속과 하나님의 처소가 되기 위하여 우리의 이전 상태와 신분에서 옮겨진
것에 대한 분명한 그림을 보여 준다. 이것이 에베소서 2장에 나타난 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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