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로 오라-

마태복음10장38절과39절에서 주 예수님은,"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자기 혼 생명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료 나를 위하여 지기 혼생명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이 성경구절은 우리가 즈님을 위해 혼 생명을 잃어버리도록 우리를 부르고 계신다. 이 생명은 영의 생명과 구분된다. 이 생명은 모태에서 가져온 생명이며, 우리가 거듭날때 받은 영의 생명과는 전혀 다른것이다. 영의 생명은 하나님 자신의 생명이다. 이 생명은 신성하고 초자연적이며, 거듭나지 않은 사람에게는 없는 생명이다. 주예수님은 우리가 이 생명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혼생명안에는 사랑,감정,의지,등이 있다.  혼생명은 자연히 이 모든 것을 포함한다.

주 예수님의 이러한 부름은 우리의 타고난 사랑을 제거하려는 것이다.

 

 

-지방교회 워치만니 전집에서 -

 

-혼 생명-

 

영적인 그리스도인은 곧 그의 영 안에 성령께서 운행하시게 하는 그리스도인이다. 그는 자기 영 안에 인격을 가지고 계신 성경께서 거하시게 하고, 성령께서 주신 생명이 그의 모든 행함의 능력이 되게 하는 사람이다. 그가 생활하는 원칙은 더 이상 생각과 감정의 지배와 영향을 받지 않고,견고하게 영 안에 사는 것이다.

반면, 혼적인 그리스도인은 그 반대이다. 비록 그에게 영적 생명이 있다 할지라고, 그는 영적 생명에서 얻은 생명력으로 사는 것이 아니다.

그는 일상생활에서 혼을 그 생명으로 취하고, 생각의 자극에 의해 지배받거나 영향을 받는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도 그들 생각 속에 있는 지력으로 어떤 이해를 얻기 위해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깊은 것을 추구하려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혼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라고 말씀하신다.

 

 

-지방교회 워치만니전집에서-

 

 

많은 사람들에게는 타고난 선량함과 인내와 사랑과 온유등이 있다. 이선한 미덕은 생명과 더불어 온 것이며 혼 생명 안에 있는 모든 것이다. 다만 어떤 사람은 육체에 빠져있기 때문에 이러한 미덕들을 나타내지 못한다. 어떤 사람은 그의 육체가 그렇게 악하게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그의 본래으 선한 미덕들이 다른 사람보다 조금 많이 흘러나온다. 그리스도인으 육체가 못 박힌 후에 따르는 또 하나늬 위험은 바로 혼 생명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새 본성의 뜻을 행하려는 데 있다.

이것이 바로 자아의 힘으로 선을 행하는 그것이다. 그들은 부분적으로 어떤 미덕들을 나타낼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바로 역서 야기된다.

믿는이는 자아를 사용하는 그 방법이 효과 있는것을 발견하고 자신이 이제 영적 생명의 성장 단계에

이르렀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자신의 혼의 힘으로 행한 것이므로 비록 그것이 좋다 할지라도

여전히 혼에 속한 것이다.

 

-지방교회 워치만니 전집에서 -

 

 

 

-혼 생명-

 

이 혼 생명에는 생각과 감정과 자극에 반응하는 기능과 의지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기관들(생각 등을 가리킴)은 사람이 날 때부터 있다. 그러므로 혼 생명으로 영의 주장을 집행하는 것은 타고난 (세상적인) 힘으로 초자연적인 (하나님에 속한)선을 이루려는 것과 다름없다. 간단히 말해서 이것은 자아의

힘으로 하나님의 요구에 응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이때 믿는 이의 상태로는 이미 죄를 이겼지만 (부정적인 면),의를 행하는 것 (긍정적인 면)에 있어서는 아직 어리다. 그러므로 이 때의 위험은 자기 속에 있는 영의 생명(하나님께서 주신것임) 을 발전시켜서 이 영의 생명 능력으로 새 본성의 모든 명령을 집행하려 하지 않는 데 있다.

 사실상 이때 그의 영적 생명은 아직 성숙하지 않은 어린아이 상태이기 때문에, 그가 하나님의 본성안에 있는 그분의 모든 미덕을 나타내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믿는 이들은 타고난 혼에 속한 능력으로써 하나님의 자녀들에 대한 그분의 요구 조건을 이행하려고 한다. 이러한 행함과 일은 하나님께 속한 것과 사람에게 속한것의 혼합이다.

이것은 하늘의 소원을 땅에 속한 능력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믿는 이들의 이러한 행함은 여전히 영에 속한 것이 아닌 혼에 속한 것이다.

 

-계속-

<지방교회 워치만니 전집에서>

<지방교회>

-혼생명-

 

 

나중에 그가 십자가의 구원을 알고 그의 육체가 십자가에서 주님과 함께 못 박혔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그는 이 죄에 본성을 이길 수 있게 되고 육체가 죽은 것처럼 잠잠하여 육체에 의해 해를 받지 않는다. 그의 육체 -죄의 본성-가 못 박혔기 때문에 그는 죄를 이길 능력과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라(롬6:14)는 약속을 체험하게 된다

이처럼 믿는 이는 죄가 그들의 발 아래 있고 육체의 정과 욕심이 그들을 사로잡을 수 없는 경지에 들어선다.

이때 믿는 이는 자신이 온전히 신령해졌다고 착각한다. 그는 자기와 동시에 주님을 믿었던 사람들이 죄에 매여 거기서 헤어나지 못하는 것을 보고 의기양양해 하며 자신은 완전한 경지 곧 영적 샘명의 최고봉에 도달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신이 완전히 신령해졌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지로 그는 전혀 그렇게되지도 않았고 또 거리가 멀다.

이러한 단계에 있는 믿는 이들은 혼에속한 그리스도인의 신세를 면하지 못한다. .

 

-계속-

 

 

<지방교회 워치만니전집 에서>

 

<지방교회 여름수련회때 침례>

-혼 생명-

믿는 이가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아들일 때, 하나님은 그분 자신의 생명을 그에게 넣어 주셔서 그의 영을 살리신다.

이 새 생명은 그분의 새 본성과 함께 온다. 이로써 믿는 이는 두 생명 영과 혼의 생명과 두 본성육체와 하나님의 본성을 소유하게 된다.

옛 본성과 새 본성, 이 둘은 서로 합하지 못하고 조화를 이루지 못하며 연합할 수도 없다. 새 것과 옛 것은 날로 싸워서 서로 온 존재를 다스리려고 한다.

이 단계에 있는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 안에서 갓난 아이이며 육신에 속한 자이다.

이때 그는 이제까지와는 달리 승패가 교차됨으로써 고통을 겪는다.

-계속-

 

<지방교회 워치만니 전집 혼생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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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 한때 지체들과 함께>

 

 

         -   혼 생명  -

 

 

생명은 비교적 본성보다 큰 것이다.

모든 생명에는 그 생명 나름대로의 본성이 있다. 본성은 바로 생명의 자연적 원칙이요, 생명의 취향과 애호이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때, 우리의 생명은 혼이었고 우리의 본성은 육체였다. 우리는 혼을 따라 살았으며, 생명의 취향과 애호도 역시 육체를 좇아 육체대로 행앴다. 더 분명히 말해서 사람의 행함을 결정해 주는 것은 육체이고, 그 결정대로 행하도록 능력을 주는 것은 혼이다..

육체는 뜻을 내는 죄의 본성이고, 혼은 능력을 제공하는 생명이다. 육체는 비평하고 결의하며 혼은 집행한다. 이것이 불신자들의 상태이다.

 

다음회에 계속

<지방교회 워치만니 전집에서 >

                                   -  혼  -

 

 

혼은 사람의 지각(自覺)이다. 우리가 자신의 존재성을 느끼는 이것이 바로 혼이다. 혼은 우리 인격이 자리잡고 있는 기관이며 우리 인격에 포함된 모든것,곧 우리로 사람이 되게 하는 그 모든 요소들을 포함한다. 우리의 지력(知力) ,생각,사상,자극에 대한 반응, 판단력,의지 등은 혼의 각 기능들이다.

인격에 내포된 모든 것이 다 혼에 속한다. "마음"은 인간의 참"나"를 대표하기 때문에 성경은 자주 "마음"과 "혼"을 같은 뜻으로 사용한다.

혼은 우리의 마음이고 우리의 참 나이다. 성경은 또한 사람에게 혼만 있는 것처럼 사람을 "혼"이라고 칭했다. 예를 들어, 창세기 12장5절의 "사람"이라는 단어는 원문에서 "혼"이다. 성경에 "혼"을 사람으로 대신한 곳이 셀 수 없이 많다. 이것은 혼이 바로 인격과 인격 안의 요소이기 때문이다. 그 사람이 어떤가를 알려면 그의 인격이 어떤가를 보아야 한다.

사람의 존재와 특성과 생명등은 모두 혼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성경은 사람을 혼이라고 칭했다.

 

 

-지방교회- <워치만 니 전집 혼생명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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