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회 전편계속-

 

 

그것은 왜 그런가 ?  왜냐하면 십자가의 역사로 믿는이의 육체-죄 된본성-은 이미 못 박혔느나

그의 혼생명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비록 모든 범죄가 육체에서 나오고, 혼은 그것의 명령을 따르는 꼭두각시에 불과하지만 사람의 혼은

아담에게서 유전된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더러운 것이 아닐지라도 아담의 타락의 영향에서 벗어나기란 어렵다. 이것은 타고난 것이며 하나님의 생명과는 다른 것이다. 믿는이들에게 있어서 더러운 육체는 이미 죽었지만 그의 혼은 여전히 그의 삶의 능력이다.

비록 그의 죄의 본성은 못박혔을지라도 자아의 생명은 여전히 존재한다. 그러므로 혼에 속하는 것을 피할수 없다. 죄의 본성(육체)은 못 박혔지만 혼은 여전히 사람의 행함의 능력이다.

바꾸어 말하면, 육신이 더 이상 혼을 주장하지 않게 되었지만 혼은 여전히 사람의 삶의 능력이다.

이제 하나님의 본성이 죄의 본성(육체)을 대치하였기 때문에 그의 모든 취향과 애호와 주장은 다 선하고 전과 같이 더러운 것은 아니지만 이 새 본성을 집행하는 주장과 애호는 이전의 혼 생명과 다를바가 없다.

 

<지방교회 워치만니전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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