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마 학생훈련생들>

 

구약에 제사장은 칼로 희생물을 찔러 쪼갰지만, 오늘날의 대제사장이신 주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이들의 혼과 영을 분리하신다. 과거에 제사장의 칼은 예리하여 희생물을 둘로 쪼갤 수 있었고 관절과 골수와 같이 견고히 연결된 곳도 찔러 쪼갰다. 그러나 이제는 주 예수님께서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좌우에 날선 어떤 칼보다 예리하기 때문에 사람 속의 가장 밀착된 영과 혼도 분명하게 분리할 수 있다.

 

믿는 이의 영과 혼이 분리되는 것은 (1) 십자가와 (2)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것임을 알게 된다.

희생물을 제단위에 놓아야만 제사장은 칼로 희생물을 둘로 쪼갤 수 있다. 그리고 예리한 검으로 우리으 영과 혼을 찔러 쪼개시는 우리의 대제사장을 신뢰해야 한다. 제단위에 놓는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제물을 그분께 드리고자 하는 이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 칼로 쪼개는 일은 대제사장의 일이다.

 

 

-지방교회 워치만니전집에서-

 

 

 

 

 

 

-영과 혼의 분리-

 

그러므로 히브리서 4장12절의 가르침은 매우 중요하다.이 구절은 성령께서 우리에게 체험에서 어떻게 영과 혼을 분리하는지 가르쳐 준다.

영과 혼의 분리는 단지 교리가 아니다. 이것은 믿는 이들이 가질 수 있고 또 반드시 가져야 하는 체험이다. 히브리서4장에서 성령은 주 예수님의 대제사장 직분,곧 대제사장과 믿는이 들과의 관계를 더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12절은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라고 말한다. 이어서 13절은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 앞에 벌것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라고 말하다. 여기서 성령은 믿는 이들의 영과 혼에 대하여 주예수님께서 어떻게 그분의 대제사장 직무를 수행하시는가를 보여준다.

구약에 희생물이 제사장릐 칼에 찔려 쪼개짐으로 반으로 나누어져 관절과 골수가 숨김없이 드러났듯이 주 예수님에 의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들의 혼과 영이 분리될수 있다. 그들은 무엇이 혼에서 나온 것인지, 무엇이 영에서 나온 것인지 아무혼란과 섞임없이 분별할 수 있게 된다.

 

 

-지방교회 워치만니 전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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