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회] 주택 담벽사진
<예수의 흔적> 이라는 표현의 영적 의미는 바울이 십자가에 못 박힌 생활을 했다는 것이다.
주예수께서 이 땅에 계실 때 솔선해서 십자가에 못 박힌 그러한 생활을 하셨다. 사복음서를 읽을 때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생활을 계속하는 한 사람의 모습을 볼수 있다.
이러한 생활이 흔적이다.
그러므로 주님은 이 땅에 계실 때 그러한 흔적을 담당하셨다. 주님은 핍박받고, 조롱 당하고 멸시받고, 거절당했다. 그러나 그분은 자신을 변호하는 말은 전혀 하지 않으셨다.
대신 그분은 십자가에 못 박힌 생활을 함으로써 그분이 하나님 아버지께 속했음을 보여 주는 흔적을 지니고 있었다. 빌립보서 3장10절에서 바울은 <고난에 참여함>을 언급한다. 예수의 고난에 참예하는 자로서 바울은 십자가에 못 박힌 생활을 한 표시로 예수의 흔적을 지녔다.
바울은 갈라디아인들에게 평강이라는 말로 문안할때,그로 하여금 이러한 평걍을 유지하게 한것은 예수의 흔적이었음을 상기했다. 그는 핍박박받고 멸시받고 조소당하고 거절당했고 정죄받았기 때문에 참으로 예수의 흔적을 지닌 자라고 말할 수 있다.
[지방교회] 갈라디아서LS31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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