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함부로 사람의 실패를 지적하지 말아야 한다. 예를 들어 어떤 형제가 어떤 실패를 했더라도 여전히 그가 기도하고 성경을 읽으며 집회에 참석한다면, 또 여러분속에 그를 도울수 있는 확신이 있다면 그를 조금 밀어주는 것으로 그 문제를 통과하게 할 수 있다.

 

그러나 만일 여러분 속에 그를 도울 수 있는 확신도 없고 그를 들어 올릴 힘도 없는 상황에서 그의 실패를 지적하면 오히려 그는 기도하지 않게 될 것이고 성경도 읽지 않으며 집회에도 참석하지 않게 될 것이다. 꺼져가는 심지는 올려 주어야지 꺼서는 안된다.

 

상한 갈대는 꺾지 말고 부축해 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기를 표준으로 하여 다른 사람의 양심을 억누르지 않고 사람의 양심에 거리낌을 주지 않기를 배워야 한다.

 

 

지방교회 워치민니 전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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