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로 기도함

머리이신 그리스도에 대한 책인 골로새서와 몸에대한 에배소서는 모두 동일한 권면으로 끝을 맺는다

에배소서 6장 18절은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라고 말한다

''무시로기도한다''는 것은 매 시간 혹은 매 삼십 분 마다를 의미할 뿐 아니라 항상 기도하는 것을 의미한다

''모든 기도''라는 것은 모든 종류의 기도 즉 짧은 기도 긴 기도 통성 기도 묵상 기도 공적인 기도 사적인 기도 개인 기도 여러 성도들이 함께 하는 기도 등을 의미한다
여러분이 기도할 때 마다 이러한 것들을 다 실행할 필요가 있다는 뜻이 아니다

그것은 무시로 여러분이 기도할 필요가 있다는 뜻이며 심지어 매 분마다 기도해야 한다는 뜻이다

항상 기도하고 무시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영안에서 깨어 있으라
이를 위하여 깨어 있는 것은 앞에 있는 항상 기도한다는 것을 언급한다

이것은 여러분이 그러한 기도를 하기 위하여 깨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여러분은 자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심지어 이를 위하여 모든 인내로 깨어 있으라고 말하고 있다
이것은 한 종류의 인내 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인내를 뜻한다

여러분은 지속적이어야 하며 지극히 집요해야 한다

이것은 여러분을 억압하고 붙잡으며 억누르고 답답하게 하며 낙심시키고 방해하는 무엇인가가 있을 수 있음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인내해야 하고 지속적이어야 하며 계속해야 되고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므로 바울도 깨어 있는 것과 기도하는 것을 생각해 냈다

기도하는 것과 깨어 있는 것에 관한 씨앗은 마태복음에 심겨졌고 그리고 바울 서신에 그 발전이 있다

우리 모두는 에배소서가 몸에 대한 책임을 알고 있다
그러나 어떻게 여러분이 몸의 생활을 가질 수 있는가?

우리는 복잡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우리가 분명히 이해할 필요는 있다 할지라도 그것은 다만 이해하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음식을 누리는 것은 음식에 맛에서 온다
여러분이 음식의 맛을 조금도 모른다면 여러분의 결코 그 음식을 좋아할 수 없다

여러분이 어떤 음식에 대하여 약간의 지식을 가질 때 여러분은 그 음식에 대한 감정적인 열망을 가질 것이다
그러므로 그 음식을 먹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필요로 한다
그때 여러분은 먹게 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교회 생활을 갖기 위하여 우리는 우리를 가르치는 에배소서를 필요로 한다

그러나 가르침을 받은 후에 우리는 다만 그러한 지식을 지키기만 할 것인가 ?
그렇지 않다

그리스도의 몸에 대한 지식을 가르침 받은 후에 여러분은 기도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여러분은 아침이나 정오나 오후나 저녁 시간 뿐만 아니라 무시로 기도할 필요가 있다

여러분은 무시로 기도해야 한다


온전케하는 훈련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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