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회] 사람의 영
흑암의 권세에 대항하여 싸우는 전쟁은 일종의 영적전쟁이다.
이 전쟁은 오직 영에 속한 사람만이 안다. 옛사람은 이것을 알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영 안에서 행하며, 그 영적 의미는 무엇인다?
신약 번역본에서는 사람의 영과 성령의 영이 종종 혼용되어 사람의 영이 성령으로, 성령이 사람의 영으로 잘못 쓰였다.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을 사람에게 영이 있다는 것과, 이 사람의 영이 하나님을 담는 그릇으로서 성령의 거처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인도와 그분의 지시는 모두 영 안에서 이루어진다. 사람이 영의 기능을 모른다면 결코 하나님의 성령과 동역할 수 없다. 더욱이 성령께서 우리에게 하신 말씀이 마음에서 나온것인지 영에서 나온 것인지를 구분할수 없게 된다면, 결국 영을 좇아 행하지 못하고 혼을 좇아 행하게 된다.
[지방교회] - 워치만 니 전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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